고구마는 면역력을 증진하는 작용이 뛰어납니다. (특히 생고구마 껍찔채로 섭취시) 고구마 겉껍질에 포함된 베타카로틴은 세포의 노화를 잡아내는 대표적인 항암물질입니다. 특히 자색 고구마는 전체색이 보라빛을 띠고 베타카로틴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런 자색고구마도 많이 섭취시에는 부작용이 생깁니다. 부작용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자색 고구마의 경우에는 베타카로틴 성분이 많이 들어있기 때문에 많이 드시게 되면 손과 발 또는 얼굴이 노할게 변할 수 있습니다.
자색고구마 부작용
자색고구마의 부작용 중에 얼굴이나 손 발이 노랗게 변하는 것은 과도하게 섭취하게 될 경우입니다. 과하다는 것은 대체적으로 성인을 기준으로 하루 5개 이상, 소아의 경우에는 하루 1-2개 이상을 기준으로 하시면 됩니다. 물론 정확하게 하려면 몸무게에 비례하여 계산해야 하지만 대체적으로 그렇게 생각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그 외에 부작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과도하게 섭취하게 되면 칼륨 성분이 신장에 부담을 줄 수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합니다.
- 옥산살 성분이 있어 많은 양을 지속적으로 섭취하게 되면 요로 결석이 생길 수 있습니다.
- 고구마는 당이 많으므로 많이 섭취하면 당 축적으로 인해 혈당에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자색 고구마 효능
자색 고구마는 속이 보라색을 띠는 자색 고구마입니다. 보라새 하면 항산화 식품 중에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자색 고구마의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암과 종양에 효과적입니다.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성분이 암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진시킵니다. 특히 베타카로틴은 암세포의 증식을 억제합니다. 위암, 폐암 등 모든 암에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생으로 잘랐을 때 나오는 하얀 액체는 '알리핀'이이라고 하는 성분으로 대장의 활성화를 시킵니다.
항산화 작용입니다.
비타민 C, E 안토시아닌 성분이 항산화 작용을 합니다. 항산화 작용이란 우리 몸의 노화의 주범이 되는 활성 산소(산성)를 중화시켜 주는 역할을 말합니다. 몸이 산선화가 되면 면역력이 저하되고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의 번식은 물론이고 암세포가 잘 자라나는 환경이 됩니다.
심혈관 질환에 효과적입니다.
안토시아닌은 체내 나쁜 콜레스테롤을 중화시킵니다. 또한 혈액을 정화하여 혈액순환을 촉진시킵니다. 그 결과 몸속에 병이 사라지고 심장과 뇌혈관은 튼튼해집니다.
변비에 효과가 있습니다.
자색 고구마를 포한한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합니다. 식이섬유는 몸속에 들어와 정말 분해되지 못하는 독성성분이 붙어서 대변으로의 배출을 돕습니다. 즉 노폐물의 베출시 킵니다. 또한 장운동을 톡진 시키기 때문에 변비를 없애줍니다.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쌀과 비교해 보면 열량이 적기 때문에(쌀은 100g에 130칼로리/ 고구마는 100g에 100칼로리) 같은 양을 먹게 되면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또한 고구마에 포함된 다량의 식이섬유는 포만감을 만들며 과식을 방지하므로 일석이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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