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아픈 곳(통증)은 내 몸에 생겨난 결과물입니다. 이렇게 불편한 곳이 생기면 병원을 찾게 되고, 병원에서는 결과물(통증)을 제거하는 치료법에 초점을 둡니다. 그렇게 결과물이 잘 제거되면 병원 치료는 끝이 납니다. 하지만, 통증을 제거한 곳이 아닌, 새로운 곳에서 통증이 새로 올라오게 된다면, 체내의 자연치유기능이 망가진 상태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는 체내 자연치유력을 회복(수리)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자연치유력 회복하는 방법
자연치유력을 회복하는 방법에서는 4가지의 생활 속 자율신경계의 기능을 살펴보고 보살피는 것이 필요합니다. 4가지의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심리적으로 편안한 상태가 되어야 합니다. (부교감신경계 활성 상태)
- 심호흡을 통해 세포 내에 산소 공급이 원활하게 되어야 합니다. (세포막의 오메가 3 & 6 비율)
- 운동으로 근육을 발열시키고 체온상승을 통해, 면역세포의 활동을 촉진시키고, 족욕 등의 온열 요법을 통해 체온을 유지시켜 주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족욕의 효과)
- 내 몸에 맞는 파이토케미컬(세포에 생명력을 공급하는 음식), 발효음식을 찾는 것이 필요합니다.
4가지 방법을 통해 오염된 혈액을 정화하고 세포에 생명력이 가득한 에너지가 공급하고 , 그 에너지를 기반으로 근세포들이 발열하며 체온을 상승시키고 유지하며 면역세포가 가장 활동하기 좋은 체내 환경을 만들고, 그렇게 활동력을 되찾은 면역세포들이 온몸을 돌아다니며 통각세포, 암세포, 바이러스, 세균 등을 공격하고 파괴하고 잡아먹고, 망가진 세포는 새롭게 복구하는 과정이 3-4개월 이상 지속되면 우리 몸은 자연치유력을 회복하게 됩니다.
면역력 회복하는 심호흡을 하는 방법
면역력 회복 십 호흡은 일차적으로 체내에 독소를 호흡으로 배출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이것은 날숨(뱉는 숨)으로 이루어지는데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 바르게 눕거나, 벽에 등과 머리를 대고 섭니다.
- 코를 이용하여 '몸속에 남아있는 공기를 모두 내뱉는다'라고 생각하며 숨을 내뱉습니다.
- 이때 "흐응, 흐음"하는 소리를 흉곽으로 내면서 흉곽 속에 미세진동을 일부러 만들어 냅니다.
- 되도록이면 힘을 줄 수 있는 몸통(복부) 근육에 힘이 많이 주세요.
- 가능한 모든 숨을 내뱉어서 몸속에 남아있던 이산화탄소, 활성산소 등을 모두 배출시킵니다.
- 그리고 다음에 들어오는 공기는 '코와 입'을 이용하여 가능한 크게 들이마십니다.
- 공기가 오염되지 않은 곳에서 심호흡을 하면 효과가 더욱더 따봉입니다.
- 자기 전에 충분히 환기를 하시고 심호흡 운동을 5번씩 3세트 시행하세요! 자기 전 심호흡은 부교감신경을 활성화하여 깊은 잠을 들게 도와주며 수면 중에 일어나는 면역력 활동을 극대화시켜 줍니다.
- 심호흡 운동을 틈틈이 해주면 기관지와 폐 속에 폐포가 살아나면서 가래와 기침이 발생하게 됩니다. 많이 뱉으세요.
- 호흡이 좋아지면 들숨(들이마시는 숨)을 '코와 입'에서 '코'로만 들이마십니다.
- 날숨(내뱉는 숨)은 '코'로만 내쉬다가 마지막에 '입'으로 '한번 더' 내쉬는 방법으로 바꾸어서 시행해 보세요.
- 호흡의 길이가 깊어지고 길어지는데 도움이 됩니다.
- 공기 좋은 곳에서 틈틈이 반복하세요. 공기는 남에게 양보하지 마세요! 많이 마시고 내뱉어서 우리 몸속 60조 개의 세포들에게 산소를 공급하고 노폐물을 내뱉어 주세요!
호흡은 세포가 살아가는데 필수요소입니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마스크를 잘 활용하시고, 자연에서 나무와 풀이 산소를 뿜어주는 AM 5-9시를 잘 활용하면 좋습니다. 이 시간대를 잘 활용하셔서 가능하면 산책하시면서 호흡하시고, 창문을 열어 환기를 시키시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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