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비염 없어지는 가습기 사용법
오늘 말씀 들어 볼 거는 습도예요 겨울철 습도가 낮아서 많은 분들이 가습기를 사용하시잖아요, 습도에 대해서 알아보는 건강정보와 덤으로 가습기의 효율을 높이는 사용법까지 알아보겠습니다.
가습기를 쓰는 게 좋냐? 안 쓰는 게 좋냐?
저희 와이프도 걱정을 하더라고요 가습기를 가열식가습기를 써야 되냐 아니면 초음파를 써야 되냐? 아니면 조금 안 쓰는 게 좋을까? 가정을 꾸리시는 여성분들은 다들 비슷한 고민을 하실 거 같아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이렇게 생각해 보시면 돼요, 원래 우리 몸 자체가 원래 하나의 공기청정기고 하나의 가습기예요.
항상 적정량의 습도를 몸속에서는 유지하게끔 되어 있거든요. 근데 그때 필요한 게 물이죠. 물을 마셔서 습도가 유지돼야 하고, 물이 몸속으로 잘 흡수가 되려면, 그때 필요한 것들이 미네랄이에요.
물만 적절하게 먹어주면 몸에 필요한 점액은 충분히 만들어 낼 수가 있어요, 그런데 몸에 충분한 점액을 만들어 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누가 있을까요? 정말 어린아이라든가, 너무 나이가 많으신 분, 아니면 지금 병이 걸리신 환자분들이에요, 그러면 습도 조절이 안 되거든요, 그런 분들에게는 가습기가 필요하겠죠. 그런 분들은 가습기를 써 줘야 되고 원래 자기 육체에 건강한 사람이 몸에는 실은 가습기는 그렇게 필요가 없어요, 그런데 내가 건강하더라도 아이를 키우거나, 몸에 병이 있으신 분을 돌보고 계시거나, 고령자 분을 모시고 계시는 가정이라면 가습기를 사용하는 게 괜찮을 것 같다 이렇게 저는 생각합니다.
적정습도, 높은 습도는 세균번식이 문제
우리가 흔히 말하는 적정습도는 40%에서 60% 정도예요, 그걸 적정습도라고 하는데, 그거보다 습도가 내려가게 되면 기관지에 있는 점액질이 말라가지고, 외부에서 바이러스가 침입했을 때 점액들이 잡아 줘야 되는데, 그 역할을 못 하니까, 적정습도를 유지하게끔, 그렇게 가습기라는 게 발명이 됐던 거거든요. 근데 문제는 겨울철에는 원래 습도 자체가 낮아져요 평균 그냥 한 20% 정도밖에 안 되거든요, 그리고 여름철에는 되면은 막 70-80프로까지도 습도가 올라가거든요, 그런데 습도가 올라가면 생기는 문제가 바로 세균 번식입니다. 세균은 따뜻하고 습한 곳을 좋아해요, 그래서 가습기가 안에서 열이 나고 습도가 높으니 세균이 좋아하는 환경이 만들어지는 거죠, 그래서 가습기 세균이 위험하다는 거예요, 가습기에서 세균을 번식시켜서 기관지로 마시는 꼴이거든요,
세균번식을 막아주는 염도
우리 몸속도 따뜻하고 습해요, 몸속 자체도 그러면 당연히 세균번식이 잘되겠죠? 근데 그거를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게 염도예요, 소금을 먹어서 유지되는 염도가 혈액 속에 0.86% 정도에 염도가 우리 목에서 세균, 박테리아, 암새포 등이 번식하지 못하게 막아 주고 있다는 뜻이에요, 염도에 대한 정보를 더 알고 싶은 분들을 위해 링크 남겨둘게요
[■건강정보_Health information/●건강을 지키려면 "꼭" 알아야 하는] - 소금 미네랄 몸속에 필요한 이유와 섭취하는 방법_[2]
소금 미네랄 몸 속에 필요한 이유와 섭취하는 방법_[2]
Q. 소금 미네랄 무엇이고 꼭 필요한가요? A. 소금 속에는 각종 미네랄이 가득 들어 있습니다 미네랄은 몸속에 꼭 필요한 5대 영양소로 알려져 있습니다 (탄수화물, 지방,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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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가습기를 써야 하나? 가열식 가습기 vs 초음파 가습기
간단하게 생각을 해 보면 습도를 만들어 내는 게 가습기잖아요, 습도를 만들어 내면 되는 건데, 문제는 습도를 만들어 내면 그곳에 세균번식이 일어난다는 거고요, 그래서 예전에 그 세균번식을 막기 위해서 가습기 살균제라는 게 나왔었죠, 근데 그게 오히려 인체에 더 심각한 문제를 만들어서 이제는 없어졌는데요, 살균제는 인체에는 무조건 안 좋아요, 왜? 살충제니 까요. 세균을 죽이는 살충제는 원래 몸이 안 좋아요, 어떤 살충제든지요. 그래서 요즘은 가열식 완전히 물을 끓이면 세균번식이 할 수 없으니까? 물을 끓여서 사용하는 가열식 가습기가 좋다. 이렇게 얘기를 해요! 그래서 가열식가습기를 추천한다는 분들이 많으세요, 뭐 틀린 말은 아닌데요. 가열식 가습기는 문제가 뭐냐면 쓰고 나면 석회질 물질의 물때가 굉장히 많이 생기거든요. 가열식 가습기는 쓰다가 석회성분이 너무 많이 끼면 버리고 다시 사서 써야 된다는 건데, 가격도 가격이고 매번 그렇게 쓰기가 쉽지는 않아요, 쓰레기나 환경문제도 있으니까요. 예전에 제가 가열식 가습기 한번 써 봤는데 그때는 초반에 나왔을 때라, 전기용량을 굉장히 많이 잡아먹더라고요, 그래서 전기세도 많이 나오고, 그 당시에는 멀티탭 콘센트에 연결해서 사용했었는데 쇼트나 버리더라고요, 집에 차단기 떨어지는 원인이 되더라고요, 그럼 문제점도 있었어요. 지금은 보안이 됐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자기한테 맞는 걸 사서 쓰면 될 거 같아요, 제일 중요한 건 어쨌든 뭘 쓰던 세척하기가 좋아야 해요 , 자주 세척하지 않으면 세균을 키워서 호흡기로 마시는 꼴이니까요.
가장 중요한 건 세척(세균번식 방지)
흐르는 물에 자주 씻을 수 있기 편하게 만들어진 가습기를 쓰는 게 제일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그것만 충족되면, 자기 여건에 맞는 걸 사면 좋을 것 같아요, 차량용이라고 차에다 방치해 두고 안 씻고 가습기만 틀면 완전 그냥 세균을 키워서 마시는 거든요. 그런 것만 주의하시면 될 것 같아요. 다시 말하지만 가습기는 자주 씻어 줄 수 있는 구조의 것을 사용하는 게 제일 좋을 거라 봐요.
가습기 사용 시 수돗물이 좋냐? 정수기물이 좋냐?
가습기 물을 정수기물이 좋냐? 아니면 수돗물이 좋냐? 근데 이것도 이렇게 보시면 돼요. 수돗물 자체는 원래 염소라고 해서 소독을 돕죠, 세균이나, 병원균, 미생물등을 소독하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쉽게 소독약이죠. 수돗물 자체는 염소가 들어있기 때문에 물을 뜨자마자 바로 마시면 안 돼요, 그냥 마시고 싶으면 24시간 이상 공기 중에 뒀다가 마셔야 되고 아니면 끓여 가지고 그 염소성분 날려 보내야 돼요. 그럼 드셔도 되거든요. 그럼 가습기에는 다음과 같이 활용해 볼 수가 있어요. 수돗물을 끓여서 가습기에 사용하든가, 아니면 물을 받아 놓고 24시간 정도 있다가 사용하면 돼요. 그러면 정수기 물은 반대로 생각해 보면 돼요. 정수기 물은 염소가 어쨌든 한번 더 필터로 인해 걸러지게 되겠죠, 그러니까 바로 쓸 수는 있겠고, 바로 쓸 수는 있는데 물자체에 미네랄 성분은 정수기가 훨씬 적어요, 그러면 수돗물보다는 몸에 흡수되는 수분의 양은 적어지겠죠.
그래서 효환샘은 가습기를 이렇게 사용해요
그러면 어떻게 해 볼 수 있냐? 정수기 물을 받아서, 1_공기 중에 서서 공기 낙차를 만들어 산소포화도를 높여 주는 거죠.
그래서 공기 중에 있는 산소가 물속에 함유되고 물의 입자가 마찰을 일으켜서 작아져서 호흡기로 흡수가 잘 되게끔 하는 거예요, 또 하나 해 볼 수 있는 게 소금 속에 미네랄이 풍부하다고 그랬잖아요, 자연산 미네랄 천일염이나 천일염의 분술문만 제거한 정제염을 1리터의 물을 기준으로 제가 테스트해 보니까 티스푼 한 스푼 정도 넣으면 0.5% 정도에 염도가 찍히고, 2리터의 물에는 2 티스푼 하면 0.7% 염도가 돼요, 그렇게 염도가 적절한 물을 가습기에 넣고 틀어보는 거죠. 그러면 공기 중에 염도를 가지고 있는 수분의 입자가 호흡기를 타고 기관지로 들어오면서, 기관지 섬모 활동을 돕고 가래등의 노폐물 배출을 용이하게 하거든요
기관지염, 폐렴등에 사용되는 해수 호흡기 치료
바닷가의 바닷물을 활용해서 하는 해수 호흡기 치료라는 게 있어요. 바닷가에 가서 혹은 해풍을 호흡해서 에어로졸 상태로 염분이 호흡기로 들어오면서 섬모 사이에 끼어 있던 노폐물들이 움직여서 배출될 수 있게끔 하는 치료방법이에요. 당연히 염도가 풍부한 산소가 들어오니까, 몸이 여러 활동을 시작하겠죠. 믿거나 말거나 인데요 바닷가에 사시는 분들은 대부분 기관지질환 없으세요. 물론 있으신 분들도 간혹 있겠죠? 근데 거의 없다고 해요. 그 점을 이용해서 저는 소금물 가습기를 만들어 쓰고 있거든요. 소금성분이 세균을 억제하는 작용을 해주거든요. 하지만 가장 중요한 건 매일 세척을 해야 된다는 점, 귀찮더라도 매일매일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세척한다. 집에 아이가 있어 가지고 그렇게 쓰니까 매우 괜찮아요, 애 감기도 잘 떨어지고요, 근데 한 가지 문제점이 집 안에 습도량을 한 50% 정도 맞춰 보면 집안이 온통 뿌해져요. 그러면 환기를 자주 시켜 주고 다시 습도 올려 주고, 환기 자주 시켜 주고 이 과정을 좀 반복해야 돼요. 좀 괜찮죠, 근데 아이가 있거나, 환자가 있거나, 나이가 많으신 분이 있거나, 이러면 귀찮아도 좀 누군가는 좀 해주면 좀 좋지 않을까요? 그럼 확실히 금방 낫거든요 기관지염, 비염, 축농증 , 부비동염, 감기 기운 이런 거 있으면 확실히 금방 낫거든요. 그렇게 해서 한번 활용해서 써 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습도가 높으면 통증은 심해진다
습도가 높으면 근육은 무거워지거든요. 그럼 근육은 무거워져서 통증은 더 증가돼요, 몸이 더 무거우니까, 아픈 곳이 있으면 더 짓눌리고 통증이 많아진다는 느낌을 받거든요. 이 원리 때문에 어르신들이 "내일 비 올 거 같다" 얘기하시는 거예요, 오늘부터 습도가 높아지거든요, 그래서 몸이 평소에 근육통이나 신경통 계시는 분은 습도를 너무 높이면 오히려 통증이 유발될 수 있다는 점을 유의하시면 좋을 거 같아요.
여기까지 해가지고 가습기에 대해서 제가 쓰는 방식하고 제가 아는 정보에 대해서 한번 말씀을 드렸는데 이게 100프로는 아니에요. 제가 습도 전문가는 아니라서요, 어쨌든 내 몸속에 있는 자연적인 공기청정기가 점액질로 해서 점액이 보호할 수 있는 가습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려면 결국 적절한 물을 마셔야 합니다. 물에 대한 영상을 아직 못 보신 분 계실까 봐, 영상 링크해 두겠습니다. 자기 건강은 남이 챙겨주지 않습니다. 스스로 챙겨서 보시고 실천하시기를 바랍니다. 겨울철 가습기에 대해서 한번 얘기를 해 봤는데 자기 용도에 맞게 결국에는 자기가 선택하셔서 쓰셔야 될 것 같아요. 저는 정보는 전달해 드렸습니다. 자기한테 맞게끔 한번 활용해서 써보시기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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