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과 사람 간의 소통의 도구로 쓰이는 게 언어이지만, 그 언어가 칼이 되고, 무기가 되어 상대에게 깊은 상처를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특히나 소중한 가족이나 하루에 대부부의 시간을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그런 상처를 주게 된다면, 결국 나에게 그대로 혹은 배가 되어 돌아오게 됩니다. 말을 함에 꼭 알아야 하는 점을 앏아보겠습니다.
말이란, 사람 간의 소통을 위해 사용되고 있다.
하지만 말이라는 게 이상하게도, 듣는 사람은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기 마련'이다.
그래서 말은 하는 방법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 말의 종류를 알고 해야 한다.
- 말은 꾸밈없이 거짓 없이 해야 한다.
- 위의 말 이외에는 성스러운 침묵을 지키는 게 낫다.
* 말의 종류_
어떠한 말의 종류인지 알고 말해야 한다.
말의 종류에는 여러 가지가 있다, 해야 하는 말과 하지 않아야 하는 말로 구분해 보자.
+ 해야 하는 말에는 다음의 종류가 있다.
- = 위로의 말
- = 도움의 말
- = 사랑의 말
- = 알림의 말
- = 서로를 이롭게 하는 방법에 대한 말
- = 진리를 탐구하는 말
해야 하는 말은 많이 할수록 나와 말을 상대방을 이롭게 만드는 힘이 있다.
- 하지 않아야 하는 말
- = 욕하는 말
- = 증오하는 말
- = 남을 비웃는 말
- = 성적인 농담의 말
- = 화내는 말
- = 남의 말
- = 아무 의미 없는 말
- = 없는 말을 있는 듯이 하는 말
- = 상대가 알아듣지 못하는 말
하지 말아야 하는 말은 말은 많이 할수록 듣는 상대와 나와의 마찰이 생기고 관계가 틀어지게 됨을 명심하라.
말은 하지 않아야 하는 말을 하면 할수록 스스로의 내면에도 효과를 미치게 되는데, 자기 마음속의 감정과 생각이 서로 분리되게 된다.
사람은 마음과 생각이 일치하지 않으면 괴로움이 생기게 된다.
분노, 증오, 짜증, 자괴, 자기 비하, 비난, 분별 등이 생겨나며,, 그것은 곧 괴로움이 되어, 몸을 병들게 하기 마련이다. 그래서 하지 아픈 사람들은 하지 말아야 할 말들을 많이 하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야 하는 말은 사람과 사람 간의 관계를 이롭게 만들고, 서로를 이해하는 힘이 된다.
사랑, 믿음, 이해, 포용, 편안함 등이 마음에서 생겨나며 그것은 곧 자유로운 나를 만드는 힘이 된다.
2_ 말은 꾸밈없이 거짓 없이 해야 한다.
사람을 한 10명쯤 줄 서게 하고 앞에서 단어가 적힌 사진을 하나 보여주고 뒤로 그 단어를 이어나가게 하는 게임을 해보면 이상하게도 처음 단어를 마지막에 말하는 경우가 드물게 나온다. 이러한 게임에는 여러 종류가 있다. 단어를 보여주고 설명하기 게임도 있고 노래를 행동으로만 표현하는 게임도 있다. 한 선생님이 여러 아이들을 똑같이 가르쳐도 시험을 치면 1등과 꼴찌가 나온다. 사회생활에서 보면 말한 사람은 아니라 하고 들은 사람도 아니라고 하며 싸우는 경우도 자주 목격이 된다. 이처럼 사람들은 들을 때 자기가 듣고 싶은 대로 듣는다. 그래서 말을 할 때 정확하게 하고 거짓 없이 하는 게 중요하다.
- 뭐 대충 알겠지..
- 말 안 해도 알겠지..
- 이 정도 말했으면 알아 들었겠지..
- 몇 번을 말해도 도통 알아듣질 못하네..
이런 식의 말의 전달과 자기 생각은 오해와 분열을 만들고 그것들은 미움과 다툼으로 환산되기 마련이다.
3_ 위의 말 이외에는 성스러운 침묵을 지키는 게 낫다.
꼭 말을 해야 하는 경우가 아니면 때로는 성스러운 침묵을 지키는 편이 낳다.
몸과 마음이 깊게 병들에 상대를 헤치고 상처 내기 위해 다툼과 싸움이 난무하는 곳에서 할 수 있는 유일한 행동은 바로 침묵이다.
침묵은 때로는 내 몸과 마음이 병들지 않게 하는 예방법이니, 휩쓸림이 예상될 때는 적절히 침묵을 사용하도록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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