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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작은거인 유관순, 아우내 장터에서 울려퍼진 "대한민국 만세"

by 6바라밀 2023.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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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은 일본에 빼앗긴 우리나라를 광복한 날로 1945년 8월 15일을 기념하기 위해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가 수립되고 나서 다음 해인 1949년 8월 15일에 국경일로 수립되어 지금까지 애국가와 독립운동가들의 뜻을 기리고 나아가 온 국민이 잊지 않도록 하고 있습니다.

대한민국 국기 게양식

광복절을 기념하는 의미로 국기를 게양해 보는 것은 어떨까요? 국기의 게양이 어떤 의미를 가지는지 잠시 유관순님의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유관순은 마을 어른들과 만세운동을 준비했습니다." 곧 있으면 아우내 장날이에요" 사람들이 많이 모일테니 그날 만세 운동을 하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 관순이는 몰래 독립 선언서를 구해 왔어요. 서울에서 열린 만세 운동은 1919년 3월 3월 1일에 일어났습니다. (고향에 내려온 유관순은 음력 3월 1일에 다시 만세 운동을 하려고 했고, 그날이 바로 4월 1일에 열린 아우내 장날이었습니다. )

태극기를 만들다!

동네 아아들을 불러 모아서

밥그릇을 엎어 동그라미를 그리고 가장자리에 까만 줄을 그어서 태극기를 만들었습니다. 태극기가 한 장씩 만들어질 때마다 관순이와 아이들은 가슴이 벅차올랐습니다. 관순이는 다른 마을에고 만세 운동을 알리러 다녔습니다. 며칠 씩 걸어서 발이 부르텄지만, 품에 안아 숨겨간 태극기를 나누 주며 "잊지 마세요, 아우내 장날 오후 1시입니다!" 하루 전에 제가 먼저 신호를 보낼게요, 모두가 준비되면 따라서 봉화를 올려 주세요!!! 드디어 만세운동 전날밤이 되었습니다. '봉화가 올라오지 않으면 어쩌지?' 관순이는 떨리는 마음으로 횃불을 들었습니다. 도금뒤, 맞은편 산봉우리가 환해지며 봉화가 올랐고, 그다음, 또 그다음 상봉 우리에서도 봉화가 활활 타올랐습니다. 관순이의 마음도 활활 타올랐습니다.

아누내 장터 

아우내 장터에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습니다. 누군가 쩌렁쩌렁한 목소리로 독립 선언서를 읽기 시작하였고, 사람들은 기다렸다는 듯 일제히 소리쳤습니다. "만세! 대한독립 만세!!!" 모구다 목이 터져라 외쳤습니다. 관순이도 품 안에 숨겨온 태극기를 꺼내 들고 소리쳤어요! 일본 군인들이 몰려와 총을 쏘았고 사람들은 하나둘 쓰러졌습니다. 관순이는 끌려가 재판을 받게 되었습니다. "내 나라에서 만세를 부른 게 무슨 죄란 말이여?" 관순이가 말했어요, 재판장은 "뭐라고 네 나라가 어디에 있단 말이냐? 재판장의 말에 관순이는 벌떡 일어나 의자를 집어던졌습니다.

 우리들의 작은 거인 유관순

태극기를 보며..

모진 고문에 관순이의 몸은 피멍이 들고 상처가 썩어 들었습니다. 독방에 갇혀 정신을 잃어가는 순간에도 관순이는 끊임없이 중얼거렸어요., "대한.. 독립... 만... 세!" 관순이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륵 흘러내렸습니다. "관순이가 돌아왔어" 학생들이 우를 밖으로 뛰쳐나왔어요,, 하지만 관순이는 차갑게 식은 채 관속에 누워 있었지요,, 꽃다운 나니, 열아홉 살.. 관순이! 나라의 독립을 위해 하나뿐인 목숨을 바친 유관순의 마지막으로 이 말을 남겼습니다. " 나라에 바칠 목숨이 아나뿐인 게 내 유일한 슬픔이다.." 8월 15일 광복절 태극기를 보며 당신과 모근 독립투사들의 뜻을 기립니다. 2023년도를 살고 있는 대한민국의 국민으로서 감사함을 전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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