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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소, 과일 속 잔류 농약 제거 방법

6바라밀 2023. 6. 8.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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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먹거리에 대한 관심이 뜨겁습니다. 아무래 재료가 좋다고 해도 겉에 남아있는 안좋은 성분을 제거하지 않고 그대로 먹는다면 건강에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시중에 유통되는 대부분의 과일과 채소는 농약이 사용됩니다. 농약을 사용하면 병충해가 방재되고 품질이 향상과 수확률이 30%이상 늘어나기 때문에 반드시 필요하지만 수확물에 남아있는 잔류허용기준을 넘으면, 사람의 체내에 잔류농약이 건강에 문제를 만들 수 있습니다.

과일채소류는 이렇게 씼으세요!

사과(배)

사과(배)는 껍질에 영양분이 많아서 껍질채 먹는 것이 좋은데요. 사과가 반이상 담기게 물을 담고 3분정도 담가 두었다고 손으로 휘휘 젖어주고 싰어줍니다. 남은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서는 꼼꼼하게 씻는 것이 중요합니다.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씻고나서 헝겊으로 잘 닦아줘야 하며 꼭지에 움푹 들어간 곳에 상대적으로 잔류 농약이 많을 수 있어 이 부분은 잘라내고 먹는 것이 좋습니다! (흐르는 물에 30초씩 3회반복하면 따봉!)

딸기

딸기는 잘 무르기 쉽고 씨가 들어있는 홈에 곰팡이가 생겨나기 쉽기 때문에 곰팡이 방지제를 뿌리는 경우 가 많습니다. 이를 세척하기 위해서는 1분 동안 물에  담근 후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씻어주고 꼭지 부분에 잔류 농약이 남아있을 수 있어 세척 시에 손질해 줍니다.

포도

포도알 사이사이를 잘 싰어내기 위해 일일이 띠어내고 물에 1분 동안 담가두었다가 흐르는 물에 30초이상 잘 행궈서 먹는다.

상추, 깻잎

상추와 깻잎은 잔털이나 주름이 많아 잔류 농약이 남을 수 있어 다른 채소보다 더 충분히 씻는 것이 좋습니다.

많은 분들이 흐르는 물에 1번 씻는데 되도록이면 식초물에 5분 정도 잠갔다가 30초 이상 흐르는 물에 3번정도 씻어 주는 것이 좋습니다.

파는 하단 부분에 잔류 농약이 많다며 잘라내는 분들이 맣습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뿌리보다 잎에 더 많으며 시든 잎과 함께 외피 한 장을 떼어내 보리고 물로 30초 이상 충분히 씻어주는 것이 좋습니다.

(양)배추

겉잎에 농약이 잔존할 수 있으므로, 곁잎을 2-3장 띠어내고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잘 싰어 먹으면 됩니다.

오이

흐르는 물에 오이 표면을 물티슈등으로 문질러 씻은 다음 굵은 소금을 뿌려서 문지르고 다시 흐르는 물에 30초 싰어줍니다.

고추

고추는 끝부분에 농약이 남는다고 알려져 있으나 실제로는 그렇지 않습니다. 물에 3분 담가 놓았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있어서 먹습니다.

 

결론

식약처에 따르면 잔류농약의 제거는 수돗물, 식초물, 숯을 담근 물, 소금물로 가능한데, 방법에 따라 잔류농약이 제거되는 차이가 큰 차이가 없다고 전했다. 경기고보건환경연구원이 잔류농약의 제거율을 조사한 결과 흐르는 물(4.7~88.4%) 세재(13.9~78%) 식초물(0-84%)로 나타났다. 농약제거율은 세척횟수가 증가할구록 높아졌다. 세척용품보다는 세척횟수가 중요하다는 것을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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